이상동기 범죄 없는 안전한 유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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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동기 범죄 없는 안전한 유성을 위해!
  • 이영순 기자
  • 승인 2023.09.1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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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유성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
시민과 접촉이 많은 환경공무직 범죄 목격 시 경찰과 즉시 협력
유성구가 지난 8일 유성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송재준 유성경찰서장(오른쪽, 네 번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 유성구청)
유성구가 지난 8일 유성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송재준 유성경찰서장(오른쪽, 네 번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 유성구청)

최근 지하철, 도심 번화가, 동네 산책로 등 지역과 대상을 가리지 않는 흉악범죄부터 무고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까지 각종 사건들이 주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8일 이상동기 범죄 없는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유성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범죄예방 및 대처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평소 시민들과 접촉이 많은 유성구 환경공무직은 범죄 징후 또는 발생 목격 시, 즉각적으로 경찰에 신고하기로 했으며, 송재준 유성경찰서장은 “오늘 협약은 양 기관이 유성구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중요한 자리”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안전”이라며, “방범용 CCTV, 유관기관 협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범죄를 사전적으로 예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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