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4일(수) 11시 전남개발공사 8층 회의실에서 전남개발공사와 부패방지 업무협약을 맺고 청렴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의 원덕호 상임대표, 전재용 전국여성중앙회장, 전남총연합 박경수 회장, 국방총연합 김래산 전국회장 등 총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남개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평가에서 2년 연속 선정되었고, 2019년에는 16개 지방공기업 중 내부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반부패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함은 물론, 반부패 정책을 체계적으로 시스템화 하기 위해 지난해 말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되어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에서 청렴인증기관으로 선정하여 청렴인증패의 수여식도 같이 치러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렴봉사인 육성 지원 △청렴봉사인 육성을 위한 자문 △부패방지 청렴인성교육 상호지원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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