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생명과학고 공무원, 공기업 합격자 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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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생명과학고 공무원, 공기업 합격자 6명 배출
  • 이선화 기자
  • 승인 2022.01.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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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2명, 대전시청 1명, 충청남도 1명, 지역인재 국가직 2명 최종합격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손인성)는 올해 총 6명의 학생이 공무원, 공기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2명, 대전시청 토목직 1명, 충청남도 토목직 1명, 지역인재 국가직으로 농업직과 보건직에 2명 등 다양한 기관과 직종에 합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9급 공무원 임용시험과 한국철도공사 고졸자 공채 시험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관련 학과를 졸업(졸업 예정) 한 자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지역인재 국가직 공무원에 합격한 3학년 한진하 학생은 “흔들릴 때마다 옆에서 힘이 되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선생님들과 함께한 실전모의면접 프로그램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 기대에 걸맞은 훌륭한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예비공무원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취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공무원 및 공기업 합격자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특성화고 학생 대상‘지역인재 특별전형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해 대전을 대표하는 명품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이는 매년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는 유성생명과학고가 학생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손인성 교장은“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집보다 학교」를 슬로건으로 삼아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대전을 대표하는 특성화고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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