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조기업 맞춤형 현장 멘토링 실시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기업의 제품 개발 과정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제조 전문기업 견학 및 양산연계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조 전문기업 견학 및 양산연계 멘토링 지원프로그램’은 지역의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및 제조클러스터 운영을 위해 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제조 전문 중소기업인 제이테크놀러지*, 윤일정밀**과 함께 진행한다.
* 제이테크놀러지: 1998년에 설립된 EMS 전문업체로 키폰, VOIP 단말 및 시스템 등을 주생산하며, 구미에 소재하고 있다.
** 윤일정밀 : 2002년에 설립된 사출금형 전문업체로 QDM, 플라스틱, 마그네슘 사출 양산 금형을 주생산하며, 칠곡군에 소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업당 3시간 운영,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조 전문기업 현장 견학 △양산을 위한 기업별 준비사항 안내 △기업별 진행 단계 점검 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창업기업의 초기 시제품(3D 랜더링/ PCB 샘플 등을 기초로 원가 절감, 품질 향상 등을 위한 개선사항 및 제작 실무 멘토링을 통해 제품 개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상시 접수로 진행되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는 “지역에서 제조 창업기업이 양산에 필요한 안정적인 파트너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제조 전문 중소기업을 통해 제조 과정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맞춤형 솔루션까지 받을 수 있는 만큼 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혁신창업 허브로서, 청년들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 기업가들의 힘찬 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업 기업 발굴부터 육성, 성장에 이르기까지 경쟁력 있고 빠르게 지원한다. 6개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등 지역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 육성하며, 창업, 특허, 법률 등 멘토링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연계하는 밋업 프로그램으로 창업 기업의 조기 사업화와 중소기업의 업종 전환을 돕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도 지속 지원 중이다. 지역 유관기관과 멘토단, 투자자들과 연계해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반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