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방문 주요현안 점검

도시공사 서구 평촌산업단지 및 갑천 친수구역 추진현황 살펴 교통공사 판암차량기지 및 식장산역예정지, 대동역 등 운영현황 점검

2023-03-08     김병화
대전도안 갑천 친수구역 조성사업지를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교통공사의 판암 도시철도 차량기지를 방문하여 차량 검사고, 주공장을 시찰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의회)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가 7일 제270회 임시회를 앞두고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등을 방문해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는 산업건설위원 6명과 대전도시공사 사장, 대전교통공사 사장 등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평촌산업단지와 갑천 친수구역, 도시철도 판암 차량기지 등 공사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해빙기 안전점검, 사업 지연대책, 차량기지 운영 등 중점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대전도시공사가 추진중인 서구 평촌산업단지와 갑천 친수구역 조성사업 현황 보고를 받고 산업단지 분양율과 지역업체 참여 현황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교통공사 판암동 도시철도공사 차량기지를 방문하여 차량 검사고, 주공장 등을 시찰하고 차량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했으며, 차량기지 인근에 조성 할 계획인 식장산역 예정지도 방문하여 향후 추진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설역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산업건설위원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불합리한 점은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