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안정 도모 및 건전한 고용 질서 확립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올바른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92곳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거짓 구인광고 ▲소개요금 과다징수 ▲무등록 소개행위 등 직업소개소 운영 상황 및 직업안정법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특히 지난 상반기 점검 때 지적받은 사례가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시정 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미시정 또는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직업소개사업은 구직자와 구인자를 적절히 연결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경제에 꼭 필요한 역할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고용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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