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2025년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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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2025년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 성료
  • 박근형 취재국장
  • 승인 2025.01.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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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소통행정 마무리… 구민과 함께 꿈꾸는 동구의 변화 약속
박희조 동구청장이 온동네 톡톡투어에서 구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대전 동구)
박희조 동구청장이 온동네 톡톡투어에서 구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대전 동구)

박희조 동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각 동을 순회하며 개최한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를 지난 24일 신인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톡톡투어는 지난 13일 가양1동을 시작으로 10일간 16개 모든 동에서 개최됐으며, ▲주민대표 환영인사 ▲내빈 새해 덕담 ▲축하공연·퍼포먼스 ▲2025년 구정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청장과 동장이 토크쇼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 사전 설문조사된 주민 건의사항과 함께 구정 현안을 설명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 톡톡투어 결과,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와 현장 질의를 통해 12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주차공간 확보 ▲재개발·재건축사업 조속 추진 ▲어린이 물놀이장 확대 ▲경로당 시설개선 ▲어린이 안전시설 및 등굣길 안전 보강 ▲안전사고 예방대책 ▲버스노선 조정 ▲대청호 제2취수탑 건립 등이 포함됐다.

박 청장은 참석자들의 건의를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열정적으로 답변했으며,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함께 직접 방문해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는 제안된 정책 및 건의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현지 확인과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새해에는 미인 즉, ‘미래와 인구’를 핵심키워드로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특색있는 시책을 추진해, 사람이 모이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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