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은 남해군 1부서 1청렴시책 추진에 발맞춰 ‘청렴 명찰 및 명패달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면 전 직원들은 지난 4일 책상 앞에 청렴을 다짐하는 각자 개별 문구를 부착했다.
또한 신규발령을 받은 직원에게는 명찰에도 개인별 청렴문구를 삽입해 청렴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해에 추진했던 ‘청렴을 Read하다’의 시책을 올해도 이어가 1직원 1청렴도서 읽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독서 후 독후감을 작성·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독서를 통한 청렴 의식 내재화를 실천하고 있다.
상주면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명패에 직원이름이 쓰여 있어 담당업무를 처리하는 직원을 찾기 쉽고, 청렴문구를 보며 기관의 신뢰도가 향상되는 느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종석 상주면장은 "청렴을 선도하고 적극적인 행정 업무처리를 통해 민원인분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한 행정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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