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기반의 콘텐츠 제작사 라이브아레나(대표이사 송동일)는 8월 26일(목)부터 28일(토)일까지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초 공중 미디어아트 ‘바라보는 지구’를 개최한다.
라이브아레나는 지난해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연계 첨단CT실증사업’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융복합 기술을 개발, 실증하고 있다.
이번 전시 역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실증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특히 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콘텐츠 실증은 국내 최초의 시도다. 라이브아레나는 앞으로 첨단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강릉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의 프로젝터 매니저는 강원도 출신의 젊은 이두완 작가가 맡았다.
그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지친 강릉 시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면서 위기에 직면한 지구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했으면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모두에게 코로나 팬데믹의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라이브아레나는 이번 전시를 위해 강릉 올림픽파크 광장에 거대한 지구 구조물을 제작했으며, 전시는 야간 20시부터 22시까지 2시간 동안 강릉하키센터 주차장 등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이브아레나 개요
라이브아레나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 기획, 유통하는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전문회사이다.
저작권자 © 부패방지방송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