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 직무청렴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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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 직무청렴계약 체결
  • 박근형 취재국장
  • 승인 2024.10.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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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사 등 임원진 청렴윤리경영 서약도… “임원부터 솔선수범”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8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남화영 사장과 공명정대한 직무수행을 위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 남 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공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직무청렴계약에는 금품과 향응 수수 등 부패행위는 물론, 지위와 권한 남용에 따른 부당지시를 금지하고, 직무정보를 이용한 사익추구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남 사장이 직무청렴계약을 맺은 28일, 노동이사를 포함한 전기안전공사 소속 비상임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윤리 경영 서약을 맺기도 했다. 청렴계약서와 서약서는 모두 전기안전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남 사장은 “청렴계약 체결을 통해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10월을 윤리경영의 달로 지정해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윤리 퀴즈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올해에는 윤리경영위원회와 윤리패트롤 제도 등을 처음으로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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