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영화관람 및 송년의 밤’을 지난 17일(화)에 대전 가오점 CGV 4층 7관에서 가졌다.
이날 먼저 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김병화 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송년회 식순에 따라 송년의 밤 1부행사를 시작했다.
행사에 참석하신 내・외빈으로는 안보자문협의회 김병화 위원장과 동부경찰서 강동하 서장을 대신하여 여신구 계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장만국 前위원장, 박한진 前위원장, 박준희 사무국장 외 다수의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외빈으로는 대전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박용성 회장, 미래정경아카데미 골프 분과 이정희 회장이 부인과 함께 참석하여 금일봉을 전달했다.
그리고 북한이탈주민 가족 50여 분과 많은 주변 지인 가족분들이 참석하여 알차고 풍성한 송년의 밤이 되었다.
안보자문협의회 김병화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남북한 우리 민족이 하루빨리 왕래하며 통일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이루어지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동부경찰서 여신구 계장에게 안보자문협의회 위원님들의 마음을 담아서 공로패 및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동부경찰서 강동하 서장을 대신하여 여신구 계장의 인사말과 함께 안보자문협의회 박준희 사무국장, 전현주 재무국장 김윤호 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 행사로 영화관람을 끝으로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푸짐한 경품추첨과 김병화 위원장의 폐회선언으로 2024년 대전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영화관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