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아동의 오감 발달을 위한 영양교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드림앤쿡」영양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드림앤쿡」영양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각종 과일과 채소의 색깔을 주제로 한 영양교육과 해당 재료를 사용한 요리 실습으로 아이들의 오감을 발달시키고 부모의 도움 없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면서 ‘혼자서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재료 손질과 조리를 하며 뿌듯해하고 결과물을 보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복지 프로그램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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