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겨울 축제 ‘킹받는 크리스마스’를 11월 23일(토)부터 1월 1일(수)까지 총 40일간 진행한다. 이번 축제 콘셉트는 ‘조선의 산타왕’으로 불리는 나라님이 백성을 위해 몰래 선물을 두고 다니던 이야기를 테마로 하며 다채로운 체험과 포토존이 마련된다. 총 15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타 콘텐츠부터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겨울 축제 산타 콘텐츠 3종(△산타왕의 선물 △산타왕의 편지 △산타맘의 도화)은 조선시대 산타와 관람객들의 특별한 만남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산타왕의 선물’은 SNS를 통해 사연과 선물을 접수 받은 후 사연자 대신 산타왕이 선물을 직접 하사해 주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타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눈사람 △루돌프 △루돌쁘 △눈꽃궁녀 △얼음궁녀 △보부상 △버선돌이)가 현장에서 캐릭터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을 조선 겨울 판타지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체험 콘텐츠 3종(△크리스마스 트리 모빌 만들기 △눈사람 마을 오르골 만들기 △얼음궁녀의 스노우볼 만들기)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통해서 직접 나만의 선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일부 콘텐츠는 유료로 진행된다.
포토 전시존 5종(△빛의 트리스마스 △산타로드 △비밀의 눈 마을 △보부상의 선물상자 △버선 숲)은 전통 가옥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조명이 비추는 겨울밤의 감성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번 겨울 축제는 매일 밤 20시까지 화려하게 빛나는 조선을 만나 볼 수 있다.
한국민속촌 겨울 축제 기획자는 이번 ‘킹받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통해 역사 속에는 없지만 상상 속에는 있는 조선시대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기획함으로써 어디에도 없는 이색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 한국민속촌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소개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로 소통하고 있어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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