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 위해 힘쓴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40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구정 구호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직원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구청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경직된 행사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구청장에게 묻는 공감 토크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성과를 낸 직원에게 주는 일반적인 시상을 대신해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직원을 위한 ‘태어나줘서 고맙상’을 비롯하여 ‘노력이 가상’ 등 특색 있는 ‘무념무賞’ 시상식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서 청장은 "지난 2년 동안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직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구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생활 속의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민선 8기에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종합청렴도 지수 대전 최고 등급 2년 연속 달성 등, 중앙 및 상급 기관으로부터 기관 표창 등 52건의 수상과 함께 9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센티브 396억 3,021만 원, 포상금 1억 2,855만 원을 받아 재정확충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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