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20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필동)에 광산구 소재 사회배려 계층을 위해 ‘청렴 나눔 사물함’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렴 나눔 사물함’ 제도는 국립광주과학관 이정구 관장의 새로운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제도로 작년 1월에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다. 청렴문화 전직원 확대 및 전파를 목적으로 기관 내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 제도는 임직원들이 업무상 취득한 기념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기관의 공식 행사 상품으로 활용하거나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함으로써 청렴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제도이다.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물품 기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광산구 소재 취약 계층을 위해 그동안 과학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생필품들을 전달함으로써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품을 적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국립광주과학관 이정구 관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저소득 계층을 위해 그동안 국립광주과학관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대를 통한 자발적 기부 물품들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립광주과학관 임직원은 청렴한 조직문화에 앞장서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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