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제55회 납세자의 날(’21. 3. 3.)을 맞이하여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국세청장(김대지)은 전국의 모범납세자 수상자(1,057명)에게 휴대전화 축하 메시지와 함께 누리집 게시용 알림창을 제작하여 비대면‧온라인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국세청과 지방청‧세무서 누리집에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 명단을 게시하여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각 지방청과 세무서에서는 ‘1일 명예세무서장‧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 등 기념행사를 해당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축소 실시하였으며, 지방청과 세무서 청사 현관 및 누리집에 모범납세자 소개 코너를 별도 마련하여 수상을 축하했다.
불가피하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미실시하는 관서에서는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을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아울러 모범납세자 초청『KBS 열린음악회』를 온라인 방청방식으로 비대면 개최(3.16.)하고,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조정석과 박민영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개최했다.
누리집‧유튜브‧SNS(블로그, 포스트, 페이스북, 트위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성실납세에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을 주제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납세자의 날(3. 3.)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는 1번째, 33번째, 55번째 방문객에게는 방문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린이‧청소년이 세금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글짓기, 포스터, 만화, 슬로건)을 실시하고 성실납세, 복지세정 등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영상공모전(기간: 4월∼7월)을 개최하여 세금의 가치와 성실납세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적극 추진하여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