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1차 청렴실무협의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감사관 이민재)은 11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본청 부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부패취약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경남교육청 청렴실무협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경남교육청의 취약한 분야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청렴실무협의회에서는 올해 중점 추진 과제인 △공익제보자 신분 보호 강화를 통한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계약상대자·교육수요자 대상 청렴 공감 이야기 및 협의회 강화 △권위주의 및 갑질 문화 개선 등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이날 참여한 모든 직원들은 ‘부패를 반대하고 청렴을 약속합니다’라는 의미의 손동작으로 청렴을 실천하자는 약속의 시간을 가지며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경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의지를 다졌다.
이민재 감사관은 “청렴은 부정부패 단절만이 아닌 갑질행위 근절, 배려와 친절이 따라야 하므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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