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세무·회계학과(학과장 허원)는 세무학, 회계학의 체계화된 전문 과정뿐만 아니라 법학, 경영학, 경제학 계열을 아우른 융합 커리큘럼을 통해 세무회계 전문가를 양성한다.
고려사이버대 세무·회계학과는 기업과 사회의 경제활동에 필수적인 세무와 회계 분야의 기초 원리에서부터 실무 관련 법규, 제도 등을 다룬 체계적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성공적인 경제활동을 수행하고 세무 전략의 수립과 회계정보 설계가 가능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또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산세무, 재경관리사, 회계관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현업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조세제도 및 정책의 설계 등 경제학적 관점에서 조세를 연구하는 ‘조세정책학’, 법학적 관점으로 조세제도의 구축과 적용을 다룬 ‘조세법학’, 조세부담액을 산정하는 회계실무와 조세부담이 기업경영에 미치는 효과 등을 연구하는 ‘세무회계학’으로 구성된다. 특히 세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학의 기초지식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다루며 경제학 및 경영학 과목과의 연계를 통해 폭넓은 지식을 겸비한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한다. 또 교육용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해 세무회계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세무·회계학과는 다양한 학술 모임, 친목 모임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특강이나 진로상담 간담회 등도 진행한다. 재학생은 졸업생이나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대학원 진학, 자격증 취득, 공무원 시험 관련 정보를 교류하며 진로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졸업생들은 고려대, 홍익대, 경희대, 숭실대 등 유수 대학원으로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거나, 공무원이나 관련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기도 한다.
고려사이버대 세무·회계학과 허원 학과장은 “세무·회계학과는 회계와 세무 분야에 대한 기초 원리와 개념, 이론과 실무 관련 법규나 제도 등을 학습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세무 전략의 수립과 회계정보의 설계가 가능한 회계와 세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학과는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 전공, 인공지능 전공, 신산업기술경영 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 전공, 다문화·국제협력 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혹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개요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창조와 봉사’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대한민국 대표 명문 대학인 고려대학교와 함께 고려중앙학원에 소속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우수한 교육 과정, 체계적인 학생 지원, 국내외 최고 기관들과 산학 협력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사이버 교육으로 구현하고 있다. 2001년 7개 학과, 입학생 796명으로 시작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1년 현재 8개 학부, 19개 학과, 9개 전공, 재적생 수 1만2000여명의 종합 대학교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