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청렴화분 만들기” 체험형 청렴 교육 실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1일 구청2층 대강당에서 신규임용자 및 승진자, 인·허가 담당자 등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한‘나만의 청렴화분 만들기’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획일적인 집합형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폐캔을 활용한 화분에 직원들이 직접 청렴 슬로건 쓰고 식물을 심는 ‘체험하는 청렴교육’으로, 직접 만든 청렴 슬로건 및 화분 사용으로 일상 속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회로 나누어 실시하고 입장 시 교육 참가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달서구는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과 함께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대구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예방 중심의 부패방지 교육 및 청렴 시책 추진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일등 달서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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