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양건설이 올해 연말 양산 상북면 일대에 ‘미니 신도시급’아파트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신태양건설(회장 박상호)이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1368가구 30층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 분양 완판한 가운데, 바로 옆에 2단지 1155가구 규모의 아파트 분양을 추진 중에 있다.
신태양건설 측은 이를 위해 1단지보다 더 넓은 아파트 부지 확보를 완료하였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900만원의 분양가로 공급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신태양건설이 분양하는 2단지는 양산 상북면 일대로 부산과 울산에서 사통팔달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 요충지로, 경부고속도로 구서동 부산톨게이트와 울산~함양고속도로 서울주 인터체인지에서 10분대 도달할 수 있으며,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확정 고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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