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2021년도 청소년 서포터즈 보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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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2021년도 청소년 서포터즈 보고대회’ 개최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1.11.0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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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청소년 서포터즈 보고대회 시상식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2021년 청소년 서포터즈 보고대회가 11월 13일(토) 오후 1시에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16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1곳의 3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서포터즈’는 청소년들이 자치단을 구성해 △교내 캠페인과 집단상담 △또래 상담 △대안 활동 △단원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청소년 서포터즈 보고대회는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설립해 개소 14주년을 맞이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권역별 6곳(광진, 보라매, 마포, 창동, 강북, 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 연합해 주최할 예정이다.

서울시 6곳의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활동 중 하나로 매년 3월 청소년 서포터즈를 운영할 학교를 공개 모집하고, 활동이 마무리된 11월에 모든 청소년 서포터즈 단원이 모여 우수활동 학교를 표창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1년 청소년 서포터즈 보고대회에서는 서포터즈 참여 소감 영상, 우수활동 보고 영상, 포스터 등 서포터즈 단원들의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청소년 자체 제작 콘텐츠를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된 작품들과 시상식 영상은 게더타운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양방향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11월 13일(토) 오후 1시에 진행될 청소년 서포터즈 보고대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즐길 수 없었던 청소년들을 위해 베스트드레서 선발, 참여 인증 이벤트, 실시간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 및 상담 전문기관으로써 관련 문제로 고민하는 아동·청소년(9~24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 권역별 총 6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며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 어디서나 전화하면 가까운 지역의 센터로 연결돼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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